한화증권은 31일 신세계에 대해 이마트의 신규점포 오픈에 따른 성장추세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53만2000원을 유지했다.
오승택 연구원은 “이마트 신규점포 출점과 월마트코리아 인수로 인한 규모의 경제효과로 구매 협상력이 강화되고 의류 등 고수익 상품의 판매비중 확대로 매출총이익률이 전년대비 0.3%p 상승하는 데 힘입어 수익성은 지속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윌마트코리아 인수로 매출 성장이 강화되고 2~3년 이후부터는 손익분기점을 상회하면서 지분법평가이익이 발생하며 경상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