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얼굴녀' 렛미인 김희은 웨딩사진
'렛미인4'에서 무너진 반쪽 얼굴녀로 소개된 김희은 씨가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20일 김희은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여신급 미모가 돋보이는 웨딩 화보를 올렸다.
이번 화보는 김희은 씨 부모님의 오랜 소원이었던 그녀의 결혼을 미리 체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방송을 통해 수술을 직접 집도한 렛미인 닥터스 이진수 원장, 이태희 원장, 이신정 원장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렛미인 김희은 씨는 렛미인4에서 안면비대칭과 돌출입 때문에 고통 받던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얼굴의 화염상 모반과 안면비대칭 때문에 구직 활동을 비롯한 사회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렛미인 닥터스 이진수 원장은 "그동안 남들과 조금 다른 얼굴 때문에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찍지 못했던 김희은 씨가 지금의 아름다움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제는 과거의 상처를 잊고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기 바란다"는 응원의 말을 잊지 않았다.
김희은 씨는 "예뻐진 모습을 이렇게 남겨둘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신 렛미인 닥터스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다"는 감사 인사를 남겼다.
렛미인 김희은의 웨딩사진에 네티즌은 "렛미인 김희은, 새 삶은 찾은 그녀를 응원합니다" "렛미인 김희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렛미인 김희은, 반쪽 얼굴녀는 잊고 행복하게 사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