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태민
▲사진=SM엔터테인먼트
솔로로 데뷔한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17살 때 첫사랑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서 태민은 "첫사랑은 17살 때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별로 궁금하진 않다. 예쁜 추억이다. 짝사랑이어서"라며 "평생 갈 것 같긴 하다. 정말 어렸을때도 사귀거나 이런 놀이를 해봤는데 첫사랑은 17살이었다"라고 전했다.
태민의 첫사랑이 17살이란 소식에 네티즌이 주목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태민은 현재 만 21살. 태민이 17살이면 2010년 가수 활동 때를 의미한다.
이에 네티즌은 "가요광장 태민, 첫사랑 17살이면 누굴까?" "가요광장 태민, 궁금하다. 네티즌 수사대가 나서겠지" "가요광장 태민, 깨알정보 얻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민이 발표한 첫 미니앨범 '에이스'의 타이틀곡 '괴도(Danger)'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와 독특한 퍼커션의 조화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스윙 장르의 댄스곡으로, 보아 'Eat You Up', 동방신기 '주문' 등은 물론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주제가를 만든 토마스 트롤슨이 작곡에 참여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으며, 가사에는 '괴도'가 되어 철벽같은 여자의 마음을 훔치러 가는 스토리를 담아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