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부인 전미라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가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은 오는 6일 녹화부터 새 종목 테니스편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테니스편에서는 전 테니스 스타이자 스포츠 해설가로 활약 중인 이형택과 윤종신 부인 전미라가 코치를 맡아 관심을 끌고 있다.
윤종신 부인 전미라는 1993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데 이어 1994년 윔블던 오픈테니스대회 주니어 단식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제스포츠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형택은 2009년 은퇴 전까지 국제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친 테니스 스타다.
전미라는 지난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윤종신 부인 전미라로 다시 한번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전미라는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예체능’ 테니스편에는 강호동, 정형돈, 이규혁, 양상국, 성시경, 신현준, 차유람 등이 멤버로 등장할 예정이다. ‘예체능’ 테니스편은 19일 첫 방송된다.
한편 ‘예체능’ 테니스편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종신 부인 전미라가 나온다니 ‘예체능’ 테니스편, 꼭 봐야겠다” “‘예체능’ 테니스편, 윤종신 부인 전미라 기대된다” “‘예체능’ 테니스편, 윤종신 부인 전미라, 미모의 테니스 스타였는데” “‘예체능’ 테니스편, 윤종신 부인 전미라 너무 오랜 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