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희, 남편에 무시 당해 발끈… "이대 음대 들어가기 쉽지 않아"

입력 2014-08-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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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희

(JT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조민희가 남편에게 무시당했다.

20일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서 조민희는 남편 권장덕 씨가 "요즘엔 음대도 공부 잘해야 한다는데 옛날엔 그래도 아니지 않았냐"고 하자 이화여자대학교 성악학과 출신 조민희는 발끈했다.

조민희는 "내가 공부를 했으니까 이대 들어갔지, 안했겠냐"며 "되게 잘난척 한다. 당신은 공부해서 서울대 의대 들어가고 나는 뒷구멍으로 대학 들어갔냐"고 소리쳤다.

이어 "나도 진짜 힘들게 노력해서 대학교 들어갔다. 난 잔디 깔아주고 들어갔냐"며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무시하지 마라"고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조민희는 "남편과 아직도 좁혀지지 않는 부분이 아이들 교육 문제다. 아직까지도 예전을 생각한다. '옛날에 어땠는데..'이런 식으로 말하면 정말 짜증난다"고 토로했다.

이에 권장덕 씨는 "난 교육에 대한 철학이 있지만 정보가 없다. 애들 엄마는 철학은 없는데 정보력은 있다"며 "엄마 정보력으로 아이들을 대학 보내는게 맞나 싶다. 대학 자체가 목표가 되선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남다른 교육관을 드러냈다.

조민희-권장덕 부부싸움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민희-권장덕, 대박이다" "조민희-권장덕, 교육은 역시 중요해" "조민희-권장덕, 사는 건 다 똑같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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