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06(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에 참가한다.
9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LG전자는 810평 규모의 부스에 LCD TV, PDP TV, 초콜릿폰, 모바일TV폰 등 첨단 라인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02인치 PDP TV, 100인치 LCD TV, 71인치 금장 PDP TV 등 초대형 TV를 비롯해 타임머신 LCDㆍPDP 풀 라인업, 37ㆍ42ㆍ47인치 풀 HD LCD TV를 선보인다.
초콜릿폰을 비롯해 모바일TV폰(DVB-H, DMB, Media FLO), 3G폰, 500만 화소 디카폰 등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100여 종의 휴대폰을 선보인다.
또 컨버전스 기술 및 프리미엄 디자인을 강조한 홈시어터, MP3, 레코더 등도 전시하며, 차세대 DVD 시장 공략을 위해 블루레이 플레이어(BD-100)로 헐리우드 영화를 시연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유럽지역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기회로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실제 구매로 연결시킬 수 있는 라인업 위주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