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7ㆍLA 다저스)(사진=AP뉴시스)
LA 다저스의 류현진(27)의 그라운드 복귀가 늦어질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는 20일(한국시간) “엉덩이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이 시즌 막판에나 복귀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류현진은 이날 캐치볼을 시작하며 상태가 호전됐음을 알렸으나, 아직 달리기와 하체운동은 하지 않고 있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이 매체를 통해 “류현진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영입한 케빈 코레이아(34)를 임시 선발투수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류현진은 부상 전까지 올시즌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137.1이닝을 던지며 13승 6패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