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8월 21일

입력 2014-08-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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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청을 폭파하겠다며 자신의 승용차에 부탄가스를 실은 채 시청 건물로 돌진한 김모(46)씨가 20일 오후 10시 26분께 경찰 특공대에 의해 진압, 시청 밖으로 끌려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세월호 유족 총회서 여야 재합의 특별법 '반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들이 전체 총회에서 여야가 재합의한 세월호특별법을 반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작년 평균연봉…변리사 5억6천만원, 변호사 4억1천만원

지난해 소득이 가장 많았던 전문직은 1인당 평균 연수입이 5억6천만원에 이르는 '변리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가 변호사로 4억 900만원이었습니다.


◆ 김수창 의혹 수사 경찰 "음란행위 발생 장소 2곳 이상"

경찰이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행위 의혹과 관련, CCTV 영상을 추가 확보하면서 음란행위 발생 장소가 2곳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철도비리' 송광호 의원 17시간 조사받고 귀가

'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은 납품업체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새누리당 송광호(72) 의원을 소환해 17시간 조사했습니다.


◆ 40대 농민 차량에 부탄가스 싣고 아산시청 돌진

수해 보상액에 불만을 품은 40대 농민이 자신의 승용차에 부탄가스 여러 통을 실은 채 아산시청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농민은 가스폭발 위협을 하며 버티다 9시간 30여분만에 검거됐습니다.


◆ 일본 히로시마 주택가 산사태로 36명 사망·7명 실종

일본 히로시마시 주택가에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43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 삼성전자, 美서 원산지 규정 위반 230만달러 벌금

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공공조달 납품 과정에서 원산지 표기 규정을 위반한 혐의와 관련해 230만 달러(약 23억5000만원)를 납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방통위 오늘 불법 보조금 제재...이통사들 촉각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 이동통신사의 불법보조금 관련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정부의 추가 제재결정을 앞두고 이통사들이 촉각을 세우고 잇습니다.


◆ 교황이 탔던 '포프모빌' 쏘울 계약량 확 늘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나흘 앞둔 11일부터 교황이 출국한 다음날인 19일까지 기아차 쏘울이 하루 평균 32.5대를 계약하면서 평균보다 62.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치매 사회적 비용 2050년 43조2천억원까지 증가"

해마다 치매환자가 늘면서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눈덩이처럼 불어나 2050년에는 43조2천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 수준별 2014수능에서도 사립고·재수생 강세

수준별 시험으로 치러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사립학교의 성적이 국어·수학·영어 영역에 걸쳐 국·공립학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국 흐리고 비…중부지방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오늘은 서해상에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올 전망입니다.특히 내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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