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세 日 남성, 세계 최고령남 기네스북에 올라

입력 2014-08-21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111세인 일본 남성 모모이 사카리가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20일(현지시간) 공식 등재됐다. (사진=AP/연합뉴스)

올해 111세인 일본 남성 모모이 사카리가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20일(현지시간) 공식 등재됐다.

일본 후쿠시마에서 1903년에 태어난 모모이는 농화학 교사로 평생을 일했으며 1950년대에 교장직을 역임했다.

현재 그는 도쿄의 한 의료기관에서 요양치료를 받고 있으나 혼자서 독서를 하고 스포츠경기 중계를 보는 등 정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모이는 “나의 건강상태는 좋으며 앞으로 2년을 더 살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고령 남성은 폴란드계 미국인 알렉산더 이미치로 지난 6월에 이미치가 세상을 떠나 그보다 생일이 하루 늦은 모모이가 기네스 공인 세계 최고령 남성이 됐다.

현재 세계 최고령 여성은 일본인 오카와 미사오로 116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96,000
    • +1.28%
    • 이더리움
    • 4,427,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5.62%
    • 리플
    • 731
    • +11.94%
    • 솔라나
    • 196,700
    • +1.18%
    • 에이다
    • 597
    • +4.01%
    • 이오스
    • 758
    • +3.13%
    • 트론
    • 196
    • +1.55%
    • 스텔라루멘
    • 144
    • +1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50
    • +2.11%
    • 체인링크
    • 18,260
    • +3.28%
    • 샌드박스
    • 443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