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1일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 반도체 capa 확대에 따른 특수가스 수요 증가와 동종 업체 대비 높은 벨류에이션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서원석 연구원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인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 확보, 삼성전자 반도체와 OLED의 신규 capa 확대, 상품 믹스 개선 등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2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반도체 메모리 생산 확대와 플렉서블 OLED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삼성디스플레이 OLED 사업 가동률 회복 지연과 낮은 수익성으로 특수가스에 대한 단가 인하 압력이 나타날 수 있겠지만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로 인한 수익성 방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