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株가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조정되자 모두 하락세다.
21일 오전 9시24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2.77%(650원) 하락한 2만2850원으로 거래중이다.
현대미포조선은 1.33%(1500원), 현대중공업은 1.08%(1500원) 소폭 하락했다.
나이스신용평가가는 지난 19일 국내 4개 조선사인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의 신용등급 전망을 동시에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조선산업의 불리한 시장환경이 지속되고, 향후 의미있는 차입규모 감축이 쉽지 않다고 평가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