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빙그레)
빙그레가 차 시장에 진출한다. 빙그레는 차 음료 ‘맑은하늘 도라지차’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산 도라지를 엄선해 원료 수매부터 제조 과정까지 심혈을 기울여 생산한다. 특히 건조공정은 해남의 청정한 자연환경에 위치한 곳에서 따로 볶아서 사용한다.
한편 도라지의 쓴 맛 때문에 마시기 어렵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국내산 보리를 블렌딩해 고소하고 깊은 맛을 냈다.
빙그레 관계자는 “목을 많이 사용하거나 야외 활동이 많은 직업군,흡연자 등을 타깃으로 출시한 제품”이라며, “휴가철과 환절기 갈증해소와 수분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