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영장심사 불출석 여야 의원 5명 강제구인(종합)

입력 2014-08-21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 의사를 밝힌 여야 현역 의원 5명에 대한 강제구인에 나선다.

검찰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서울중앙지검과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들을 보내 구인영장을 집행할 방침이다.

강제구인 대상 의원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60)·김재윤(49)·신학용(62) 의원과 새누리당 박상은(65)·조현룡(69) 의원이다. 이들 의원은 현재 의원회관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들은 이날 예정된 영장실질심사를 미뤄달라고 검찰과 법원에 요청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날 자정까지 의원들이 구인될 경우 즉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검찰이 자정까지 구인영장을 집행하지 못할 경우에는 국회의 체포동의가 필요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청년이라면 자격증시험 반값 할인,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십분청년백서]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10: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900,000
    • -3.46%
    • 이더리움
    • 3,211,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415,500
    • -2.81%
    • 리플
    • 733
    • -3.17%
    • 솔라나
    • 175,000
    • -2.99%
    • 에이다
    • 440
    • +0.46%
    • 이오스
    • 628
    • -0.16%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0.74%
    • 체인링크
    • 13,570
    • -3.14%
    • 샌드박스
    • 328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