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마이크를 시청자의 위치에 두고 '오토 셋업 기능'을 설정하면, 8개의(7.1채널) 스피커에서 나오는 각각의 테스트 음을 분석하여 스피커의 유무와 크기, 청취자와 스피커간의 거리, 사운드 음량 등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특히, 이 기능은 다양한 구조의 리스닝 룸(거실, 큰방, 작은방 등)의 상태와 다수의 시청자들이 위치한 공간을 분석하여 소리의 주파수 대역별로 세밀한 음향 조절을 통해 최적화된 홈시어터 청취환경이 될 수 있도록 자동 설정한다.
홈시어터 시스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AV리시버가 각 스피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시청공간을 최상의 세팅 환경으로 자동 제공하므로 초보자는 물론 전문가에게도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또한, 2개의 스피커로도 5.1채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돌비 버추얼 스피커'와 심야에 서라운드 사운드 감상이 가능한 '돌비 헤드폰' 기능을 탑재했으며, DTS-ES, 돌비디지털EX, 돌비프로로직Ⅱx, DTS 96/24 등 최신 서라운드 포맷을 모두 지원하고, 기존의 5.1채널 방식에서 후면 서라운드를 추가한 7.1채널을 지원해 360도 체감 효과를 배가시켰다.
영상 부문에서는 다수의 재생 기기(DVD플레이어, 게임기, 캠코더 등)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AV리시버와 디스플레이의 연결을 하나의 컴포넌트(Component) 케이블로 통합할 수 있는 '비디오 업컨버전(Video Up-conversion)' 기능을 탑재하여 선 처리의 불편함을 제거했다.
회사측은 "대부분의 홈시어터 사용자들은 불편하고 어려운 세팅 방법으로 인해 정확하지 않는 입체음향에 만족하고 있었다"면서, "앞으로 자신의 시청 공간에 최적화된 역동적이고 생생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850-6203 가격 : 40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