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中 제조업 PMI 부진에 혼조세…닛케이 0.88%↑

입력 2014-08-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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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1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냈다.

중국 제조업지표 부진에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으나 일본과 싱가포르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0시 53분 현재 전일 대비 0.88% 오른 1만5589.95를, 토픽스지수도 0.78% 상승한 1289.64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6% 빠진 2236.54를, 대만 가권지수는 0.47% 하락한 9243.95를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0.18% 오른 3329.72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31% 하락한 2만5082.12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FOMC 회의록을 통해 고용시장의 개선으로 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의사록은 “많은 위원이 출구전략에 대한 합의점에 근접했고 공격적인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을 예상보다 빨리 철회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사실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미국 달러 수요가 늘면서 엔화 가치가 하락해 일본증시는 상승했다.

일본증시에서는 북미시장에서 47%의 매출을 올리는 혼다자동차가 2.69% 급등했고 소프트뱅크는 0.74% 상승했다.

이날 HSBC홀딩스와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공동 집계한 8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0.3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51.7에서 하락하고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51.5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중국공상은행은 0.5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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