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31일 보령제약에 대해 목표주가 4만2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제시했다.
정효진 연구원은 “구조조정 과정 중 영업방식의 변화와 종합병원제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개편으로 clinic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하반기에는 clinic시장에 적합한 영업전략 변화로 매출기여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개발 중인 고혈압 치료제 BR-A-657은 현재 임상2상 진행 중이며 임상 종료 후 Licensing-out을 계획하고 있어 기술수출의 가능성도 기대해 볼 수 있는 한편 소유의 장부가 200억원의 군포시 소재 토지시가가 1,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어 자산가치 또한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