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31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핸드폰용 카메라폰 모듈 출하량이 다시 회복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장인범 연구원은 “최근 삼성테크윈의 주가가 전 고점 수준까지 다시 올라서고 있는데 이는 디지털카메라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핸드폰용 카메라모듈부문도 3분기부터 개선이 예상되는 등 광디지털 부문의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디지털카메라 사업부문은 이제 안정권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며, 있다. 3분기 출하량이 750만개 수준까지 다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2메가 이상의 고화소제품의 비중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어 975억 원 정도의 매출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