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수급자 15만명 탈락...선별작업 끝나면 더 늘어날듯

입력 2014-08-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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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기초연금 수급자 전달보다 10만명 증가한 420만명

기초연금을 새로 신청한 만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15만명이 심사 과정에서 탈락했다. 반면 11만명은 이달부터 기초연금을 받게 된다. 선별작업이 끝나지 않은 13만명의 수급여부가 결정될 경우 탈락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말 기준 기초연금 신규 신청자 수는 약 39만명으로 공적자료와 금융재산자료 등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26만6000명에 대한 지급 여부가 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기초연금 수령자 11만명은 오는 25일부터 첫 기초연금을 받는다. 기초연금 신청시점이 상대적으로 늦었거나 서류 보완 또는 소명 등의 절차가 남아 25일 이후 지급이 확정되는 노인에게는 다음달 25일 7·8월분 연금이 함께 지급된다.

8월 25일 기준 기초연금 수급자는 총 420만명으로 이 중 단독가구 20만원, 2인 부부가구로 32만원을 받는 전액 수급자는 전체 수급자의 92.4%인 388만명이다.

한편, 정부는 기초연금 지급 대상에서 탈락했거나 기초연금액이 월 10만원에도 못 미치는 만65세이상 노인 약 3만명을 뽑아 '재능나눔(월 3회이상·월 10시간이하 활동)'에 대한 대가 형태로 3개월간(9~12월) 월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재능나눔은 주로 노인치매봉사, 노인상담, 노인사기 예방, 정보통신(IT) 교육 등의 분야에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상담전화(1661-6895)를 통해 문의하거나 거주지역 대한노인회 지회 또는 노인복지관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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