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아가 사망했다.(사진=SBS)
배우 김진아(51)의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이 애도와 함께 그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21일 한 매체는 지병을 앓던 김진아가 미국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김진아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한 뒤 드라마 '개성시대', '명성황후', '하녀' 등을 통해 존재감을 발산했다. 영화배우 김진규과 김보애의 딸이며, 이덕화와 친인척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는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백년가약을 맺은 뒤, 아들 매튜와 함께 미국 하와이에 살았다. 사망원인은 지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