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한 주 만에 1000만대 판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이폰6'이 출시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킬까.
21일 미국 온라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다국적 투자은행 RBC 분석가 에밋 다르야나니는 보고서에서 "애플은 출시 첫 주말까지 거뜬히 1000만 대를 팔 수 있을 것"고 밝혔다.
아이폰6 발표 첫 주에 1000만대, 9월 말까지는 1500만 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말까지 총 7500만 대가 판매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첫 주 판매기록은 모두 900만 대였다. 이는 2012년 출시된 아이폰5 첫 주 판매량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만약 이번에 출시될 아이폰6의 기종이 지난해처럼 두 종류라면 1000만 대의 판매는 훌쩍 뛰어넘을 것이란 설명이다.
한편, 지난 20일 뉴욕 나스닥에서 주가 사상 최고치인 100.53달러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다음달 공개하는 ‘아이폰6’에 대한 기대감과 팀 쿡 최고경영자(CEO)의 주주 환원 방침이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보고 있다.
아이폰6 1000만 대 판매 전망에 네티즌은 "아이폰6, 어떻게 저런 전망이 나왔지?" "아이폰6, 올해 안에는 7500만 대라는데 그게 가능할까?" "아이폰6가 그렇다면 갤럭시노트4는 어떨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