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앨범 ‘ACE’를 발매한 태민(샤이니)이 예원(쥬얼리)과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1일 CJ E&M은 최근 강남역 인근 거리에서 태민과 예원이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엠넷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비긴즈’ 태민 편 촬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길거리 데이트로 강남 일대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거리 일대가 마비될 정도의 열광적인 반응에 서너 차례에 걸쳐 촬영장소를 변경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이날 깜짝 길거리 데이트에 참여한 태민은 뱀파이어를 연상시키는 매혹적인 외모로 시민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태민은 혼잡한 상황에서도 팬들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매너로 팬 뿐 아니라 제작진까지 감동시켰다.
21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 비긴즈’에서는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샤이니의 막내 역할을 도맡았던 태민이 성숙한 매력의 상남자로 변신한 첫 솔로 앨범 준비 과정을 비롯, 티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더불어 타이틀곡 ‘괴도’와 180도 다른 감성적인 수록곡 ‘소나타(Play Me)’의 라이브를 방송상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민, 위너, 시크릿, 카라, 방탄소년단의 ‘엠카운트다운’ 리허설 모습이 가장 먼저 공개된다.
‘엠카운트다운 비긴즈’는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1시간 전에 만나는 생방송 토크쇼로, 매주 가요계 TOP 스타들을 오픈 스튜디오로 초대해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