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프로그램 부분조정 단행…'불멸의 이순신' 33부작 편성 "9월 1일 첫 방송"

입력 2014-08-21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불멸의 이순신' 스틸컷

KBS가 TV프로그램의 부분 조종을 단행한다.

21일 오후 KBS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사 현안을 대담 형식으로 풀어내는 KBS 1TV '뉴스라인'이

다음달부터 방송 시간을 지금보다 30분 앞당겨 매일밤 11시부터 40분 동안 방송된다. KBS는 대표적 심야뉴스인 '뉴스라인' 편성을 밤 11시 시작으로 되돌리는 등 9월 1일자로 TV 프로그램 부분조정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인'은 당초 11시 시작이었으나 지난해 4월부터 30분 늦춰진 11시 30분부터 방송됐었다.

KBS는 "오후 3시에는 정규뉴스 10분을 새로 편성하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대하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앙코르 특집으로 재편집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밤 11시 40분부터 1시간 10분 동안 방송한다"고 전했다.

특히 KBS는 '불멸의 이순신' 앞부분에 역사 전문가들의 짧은 강의를 붙여 교양과 드라마가 접목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별 앙코르 '불멸의 이순신'은 33부작으로 편성된다.

부분조정에 따라 '가요무대'는 방송시간이 5분 시간이 늘어나고, '리얼 체험 세상을 품다'는 수요일 밤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로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뉴스토크'와 '좋은나라 운동본부 2', '긴급출동 24시', '고향극장', '특선 다큐멘터리' 등 프로그램 5개는 폐지되고, '엄마의 탄생', '다큐 공감', '생명 최전선' 등으로 대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70,000
    • +1.51%
    • 이더리움
    • 3,563,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474,300
    • +0.04%
    • 리플
    • 781
    • +0.9%
    • 솔라나
    • 209,700
    • +2.49%
    • 에이다
    • 534
    • -0.56%
    • 이오스
    • 724
    • +1.4%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400
    • +0.14%
    • 체인링크
    • 16,940
    • +2.6%
    • 샌드박스
    • 397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