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2015년 말까지 1000명 이상 신규 채용

입력 2014-08-21 1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을 시작으로 대규모 인력 충원에 들어간다.

KAI는 2014년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 계획을 발표하고 2015년 말까지 100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KAI 전체 임직원 3200여명의 30%가 넘는 대규모 충원이다. 특히 KAI는 내년 연말께 개발·기술 인력을 현재보다 50% 정도 늘려 2000명 이상 보유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기술 인력은 1300여명이다.

이 같은 계획은 최근 추진되는 한국형전투기(KF-X), 소형민수·무장헬기(LCH·LAH), 무인기, 차세대 중형위성, 발사체 등 대형 국책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KAI의 하반기 공개채용은 오는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전투기·훈련기, 헬기, 우주 등 각 부문 연구개발을 비롯해 종합군수지원(ILS)·사업관리·생산기술·경영지원 등이다.

한편 지난해 KAI 공개채용 때는 30명 선발에 5500여명이 응시해 1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98,000
    • +0.96%
    • 이더리움
    • 4,771,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4.37%
    • 리플
    • 2,028
    • +6.51%
    • 솔라나
    • 347,000
    • +1.52%
    • 에이다
    • 1,437
    • +3.9%
    • 이오스
    • 1,155
    • +1.05%
    • 트론
    • 290
    • +1.4%
    • 스텔라루멘
    • 709
    • -3.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3.49%
    • 체인링크
    • 25,600
    • +10.92%
    • 샌드박스
    • 1,019
    • +24.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