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하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유이ㆍ윤석민 지목

입력 2014-08-21 1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LPGA)

프로골퍼 김하늘(26ㆍ비씨카드)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하늘은 2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가 열릴 예정이던 경기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장(파72ㆍ6552야드)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했다.

류현진(27ㆍLA 다저스)의 지목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한 김하늘은 얼음물이 자신의 머리 위로 쏟아지자 괴성을 지르며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하늘은 다음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도전자로 애프터스쿨 유이와 볼티모어 윤석민, BC카드 서준희 사장을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무사히 마친 김하늘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 지목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하게 됐다.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 캠페인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한다. 지목받은 인물은 24시간 내 이를 실행하지 않으면 100 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38,000
    • +0.9%
    • 이더리움
    • 4,794,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3.82%
    • 리플
    • 2,041
    • +5.86%
    • 솔라나
    • 347,100
    • +1.08%
    • 에이다
    • 1,445
    • +3.29%
    • 이오스
    • 1,159
    • +0.09%
    • 트론
    • 290
    • +1.05%
    • 스텔라루멘
    • 709
    • -5.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2.93%
    • 체인링크
    • 25,760
    • +11.23%
    • 샌드박스
    • 1,021
    • +19.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