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에 지목 최강희 감독,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입력 2014-08-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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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 공식 페이스북 영상 캡처)

이동국(35ㆍ전북)에 지목받은 최강희 전북 현대 모터스 감독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K리그 전북 현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강희 감독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강희 감독은 “행사에 초대에 준 이동국 아저씨 감사하다. 다음부터 아는 척 하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시도 전 파이팅을 외친 최강희 감독이 의자에 앉자 이동국을 비롯한 전북 현대 선수들이 아이스박스에 담긴 얼음물을 최강희 감독의 머리 위에 퍼부었다.

그러나 얼음물을 뒤집어 쓴 뒤 최강희 감독은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며 의외의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최 감독은 “루게릭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전북 현대 이철근 단장님, 김남일 선수 그리고 상주 상무 박항서 감독님을 지목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 캠페인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한다.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내 아이스 버컷 챌린지를 시도해야 한다. 만약 이를 시행하지 않으면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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