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2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리아센터에서 ‘2014 코리안 아메리칸 인 할리우드 LA 멘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세미나에는 영화 올드보이 리메이크와 레고무비 제작에 참여한 영화 프로듀서 로이 리, CBS 부사장 에릭 김,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인 CAA의 에이전트 샌드라 강 등이 참석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사무소 김일중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일하고자 하는 젊은 인재들이 선배 멘토들의 생생한 정보와 살아 있는 조언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는 한인 전문가들이 더 많아 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방식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 콘텐츠 기업과 개인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한인 전문가 20여 명을 ‘코리안 아메리칸 인 할리우드 멘토‘로 위촉하고 해마다 서울과 LA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