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자정 공개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6’ 예고편(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 6’에 김수현 닮은꼴 참가자가 등장했다.
22일 자정 공개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6’ 예고편에는 대구 출신의 고등학교 1학년생 송유빈이 출연했다.
이날 ‘슈퍼스타K 6’에서 김수현 닮은꼴인 참가자 송유빈은 “대구에서 17년 동안 쭉 살았다. 서울은 한 번 밖에 안 가봤다. 그리고 오늘이 두번째고…”라고 밝혔다. 이어 송유빈은 서울말을 해보라는 제작진의 말에 어색한 말투로 “안녕하세요”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송유빈은 “밥먹었니?”라는 말로 어색한 서울말을 선보인 뒤 고개를 숙이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유빈의 어머니는 “송유빈이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보통은 되는 것 같다. 아랍계 얼굴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유빈은 “별명이 아랍사람이라 처음엔 부정하고 싶어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보기도 했다. 눈썹이 진해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송유빈은 김연우의 ‘이별택시’를 이승철, 강민경, 윤민수 등 앞에서 선보였다. 윤민수는 송유빈에게 “너무 잘생겼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