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회복세 끝났다”-씨틱증권

입력 2014-08-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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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씨틱증권이 22일(현지시간) 자국증시 회복세가 이미 끝났다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마오창칭과 친페이징 등 씨틱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보고서에서 “전날 나온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의 부진은 중국 경기회복과 시장 기대가 약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이는 증시 회복세를 뒷받침하는 펀더멘털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부동산시장에 대한 인민은행의 태도는 변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부동산업체들이 하강 추세를 되돌리는 것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씨틱증권은 “소비재나 상하이와 홍콩증시 교차매매, 국영기업 개혁과 관련된 종목들이 유망할 것”이라고 추천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까지 지난 3월 연중 저점에서 1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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