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28)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상습 폭행해 피소되자 소속사 키이스트의 주가가 폭락했다.
22일 한 매체는 김현중이 여자친구 A씨를 지난 2개월간 수차례 구타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키이스트 주식은 이날 김현중의 폭행 보도 후 전날보다 7.55%(230원) 떨어진 2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A씨에게 반복적으로 폭행 및 상해를 입혔다. 사건을 접수한 송파경찰서는 김현중을 조사하기 위해 일정을 조정하는 중이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진위 파악 중”이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