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노조, 성수기 운항 지원부서에 감사 선물

입력 2014-08-22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들이 조종사 노조에서 보낸 피자와 음료수를 먹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가 성수기 항공기 운항에 큰 도움을 준 지원부서 동료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음식을 선물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 조종사 양대 노조는 최근 인천공항, 김포공항, 부산공항, 제주공항의 운송ㆍ정비담당직원 및 본사의 운항과 객실의 지원담당 직원 등 운항 지원부서 직원 총 1900여명에게 성수기 운항지원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피자 500판과 음료수를 제공했다.

2013년 조종사새노동조합이 성수기 운항지원부서 직원에게 감사의 표시로 간식을 선물한 바 있지만, 올해에는 기존 조종사노동조합도 함께 동참한 것. 특히 양대 노조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번 행사로 조종사와 타 직종간의 이해도 제고 및 화합 도모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일반직원들로 구성된 대한항공 일반노동조합에서는 이번 조종사 노조의 조치에 대해 화답 차원에서 별도의 감사 표시를 할 계획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2024 초복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복날 맞이 치킨 가격 순위 50 [그래픽 스토리]
  • 정부 규제에 배달 수수료·최저임금 ‘쑥’…셔터 내리는 프랜차이즈 [K프랜차이즈 갈등의 골]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15: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69,000
    • +4.68%
    • 이더리움
    • 4,693,000
    • +4.61%
    • 비트코인 캐시
    • 546,500
    • +1.2%
    • 리플
    • 746
    • +2.33%
    • 솔라나
    • 213,900
    • +5.11%
    • 에이다
    • 614
    • +1.99%
    • 이오스
    • 814
    • +5.58%
    • 트론
    • 195
    • +0%
    • 스텔라루멘
    • 146
    • +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6.71%
    • 체인링크
    • 19,300
    • +4.95%
    • 샌드박스
    • 458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