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22일 강원도 춘천에서 진행된 한국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을 위한 보금자리 제공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펼치는 한국해비타트 봉사활동인 ‘사랑의 집 짓기’는 EY한영이 7년째 참여하고 있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EY한영은 2008년에 해비타트와 후원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1억 7500만원을 이 운동에 집 짓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EY한영은 기금 후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집 짓기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EY한영 임직원들은 자재 운반은 물론, 총 4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주택 외벽공사와 단열보강, 이중창 시공 등의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성남 부대표는 “우리가 땀 흘려 지은 새집에서 이웃들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상상하면 더불어 큰 기쁨을 갖게 된다”며 앞으로 참여의 폭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