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사진=뉴시스)
김현중(28)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폭행치상 및 상해)로 피소된 가운데 예정된 태국 콘서트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중은 오는 24일 ‘2014 김현중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태국 방콕에서 ‘몽환 인 방콕’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중은 23일 출국할 예정이었다. 갑자기 김현중의 폭행 피소 사건이 터졌지만 약속된 공연 일정을 이틀 전에 취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김현중이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자신의 여자친구 A씨에게 반복적으로 폭행 및 상해를 입혀 피소됐다고 밝혔다. 사건을 접한 송파경찰서는 김현중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