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유선이 짝사랑했던 장동건과 수줍게 대화를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SBS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유선이 출연했다.
이날 ‘식사하셨어요’에서 유선은 학교 선후배 사이인 장동건과 일화를 공개했다. 유선은 “어느날 장동건이 먼저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제가 후배니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유선은 “그 날 따라 말을 한 번 더 건네보고 싶었다. 그래서 꿈에 오빠가 나왔다고 이야기했다”고 회상했다. 유선은 “그런데 좋은 꿈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그랬더니 장동건이 소탈하게 웃으며 ‘그래? 내가 꿈에 나왔다는 사람은 왜 다 좋은 꿈은 아니었다고 하니’라고 말했다. 사람을 정말 편안하게 해주는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