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산(사진=이산 트위터)
배우 이산이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사람 대접 않기로’라며 막말을 했다.
이산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복자 123위 세월호 해경구조정 123정 교황에게는 ‘이제야 사람대접 받는 것 같다’ 대통령의 위로엔 ‘너 같으면 잠이와!?’ 결론 내렸다. 유가족들 사람 대접 않기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산은 선글라스를 낀 채 서울 광화문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산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향해 ‘사람 대접 않기로’라고 표현한 것이다.
이산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이산, 저게 할 소린가?”, “이산, 논리가 무엇인가?”, “이산, 저런 소릴 하고도 앞으로 고개를 들고 다닐 수 있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