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대학시절 ‘짝사랑’ 장동건 오빠와 같은 수업 들으려고 노력”

입력 2014-08-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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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유선이 대학시절 짝사랑했던 장동건과 수업을 같이 듣기 위해 노력했던 에피소드를 드러냈다.

유선은 24일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선은 대학 선후배 사이인 장동건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유선은 “많은 여학생들이 장동건과 수업을 같이 듣기 위해 노력했다. 장동건이 수강신청을 어떤 과목을 하나 지켜보고 있던 여학생들이 많았다. 그러다 장동건이 과목을 확 바꾸곤 했다”고 전했다.

유선은 “그렇다보면 장동건과 같이 수업을 듣고자 했던 여학생들은 못 듣고, 소신 있게 자기 과목을 신청한 여학생들이 장동건과 수업을 같이 듣곤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선은 “유선은 전자냐 후자냐”라는 질문에 “전자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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