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전효성이 신동엽에게 귀 마사지를 했다.
23일 tvN ‘SNL 코리아 시즌5’에서는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전효성은 신동엽, 안영미, 정성호 등과 ‘셜록’ 코너를 꾸몄다. 신동엽은 백작의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셜록 형사로 분했다. 저택에 일하는 하녀로는 전효성과 안영미가 분했다.
풍만한 가슴골이 드러난 하녀복을 입은 전효성은 자신의 알리바이로 백작에게 마사지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자신에게 직접 재연해보라고 말했다.
전효성은 어깨 마사지를 해보인 후, 귀도 마사지했다고 밝혔다. 순간 신동엽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전효성의 말을 이해한 신동엽은 잠자코 마사지를 기다렸다. 전효성은 신동엽의 귀를 문질렀고, 신동엽은 야릇하면서도 만족해하는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신동엽은 자신의 부하가 백작의 부인으로부터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했다고 소리쳐도 무관심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