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리아, 1000억원의 사나이?...이적료 맨유 사상 최고

입력 2014-08-24 16:25 수정 2014-08-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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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REALMADRID.COM) )
디마리아 축구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사상 최고의 몸값을 기록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4일(한국시각)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맨유가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디 마리아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1013억 원)를 지급하는 데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디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로, 재계약을 거절해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파리 생제르망으로 영입될뻔했으나 감독 로랑 블랑이 영입 포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디마리아는 맨유로 옮기면서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를 받게 됐다. 디마리아 이전에는 2011년 첼시가 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하면서 리버풀에 지급한 5000만 파운드가 가장 높은 이적료였다.

디마리아 맨유 이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디마리아...1000억원의 사나이로군" "디마리아 이적료..이건 만수르가 질투할 소식.." "디마리아 제대로 대박났네..근데 선수가 다 가져가는건 아니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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