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상청)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는 남부 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상남북도는 새벽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아침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25일에는 밤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화요일 26일은 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수요일인 27일은 동풍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에 비가 오겠고, 일인 28일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제주지역에는 계속 비소식이 있다.
29일(금)과 30일(토), 31일(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