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쳐)
24일 오후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걸스데이 혜리, 배우 라미란, 김소연, 탤런트 홍은희, 개그우먼 맹승지와 함께 금메달리스트 박승희가 입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논산훈련소에서 체력검사를 받았다. 팔굽혀펴기, 달리기에 이어 윗몸일으키기를 실시했는데 박승희 선수가 1분에 63개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승희 선수와 함께 주목받은 사람은 걸스데이 '혜리'. 신체검사에서 팔이 너무 가늘어 혈압측정이 불가능했던 혜리는 50개를 돌파하며 2위에 올랐다.
박승희 선수와 혜리의 군 입소 훈련 모습에 네티즌들은 "박승희랑 혜리는 정말 대단하더라..윗몸일으키기 쉽지 않은데 대박", "혜리는 아마 걸그룹이라 복근 만들기 위해 운동했던것 같음. 그래도 1분에 50개 넘는 여자는 흔치 않은데 기특함", "박승희는 달리기랑 윗몸일으키기 기록이 금메달감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