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리아 이적료 1000억 원에 맨유行…등번호 7번의 의미

입력 2014-08-2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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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리아 이적료

(사진=AP/뉴시스)

레알 마드리드 앙헬 디마리아 이적료가 화제다. 디마리아는 1000억 원이 넘는 이적료를 받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 조지 베스트와 데이비드 베컴 등이 사용한 등번호 7번을 물려받으면서 비중있는 선수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4일(한국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디마리아가 이적료 1000억 원으로 맨유 행이 임박했다.

외신등에 따르면 "디 마리아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6000만 파운드(약 1013억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는데 합의했다"며 맨유행을 알렸다.

또 "디 마리아는 맨유에서 조지 베스트, 데이비드 베컴 등이 사용한 등번호 7번을 달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 마리아의 이적료로 제시된 6000만 파운드는 2011년 첼시가 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하면서 리버풀에 지급한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인 5000만 파운드를 훌쩍 뛰어넘는 액수다.

디마리아 1000억 원 이적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디마리아 1000억 원 이적료, 맨유 화끈하군요" "디마리아 1000억 원 이적료, 박지성은 얼마였나요?" "디마리아 1000억 원 이적료, 역대 최고 이적료라고 하네요"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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