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창업진흥원, 창업기업 판로지원 업무협약

입력 2014-08-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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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행복한 백화점' 내 입점 전용관 마련… 우수 기업에겐 별도 공간 지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창업진흥원은 지난 22일 창업기업의 마케팅ㆍ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창업기업 입점 전용관 구축, 제품 홍보 및 판매, 판로개척, 마케팅 연계 지원 등 창업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그동안 중소기업청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육성된 창업기업이 애로를 겪는 판로확보에 대한 후속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중기유통센터 측의 설명이다.

중기유통센터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서울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 백화점’ 4층에 창업기업 입점 전용관을 마련하고, 창업진흥원은 창업선도대학 등 중기청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배출된 창업기업의 우수 아이디어 제품을 선정해 입점시킬 계획이다.

입점 창업기업에게는 기존 유통업체과는 차별적으로 ‘소비자 반응조사’를 실시해 피드백을 전달하고, 판매실적이 우수한 창업기업의 경우 백화점 내 별도 공간에서 제품을 홍보ㆍ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유통센터업 홍용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마케팅지원, 판로개척 등 창조경제 실현의 성공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 이라며 "향후 지원업체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창업기업에게 판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업기업 제품 전용관은 오는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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