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콤팩트 SUV ‘더 뉴 GLA-클래스’ 출시…5번째 SUV모델

입력 2014-08-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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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 200 CDIㆍGLA 45 AMG 4매틱, 2개 라인업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 '더 뉴 GLA-클래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GLA-클래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더 뉴 GLA-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5번째 SUV 모델이자 4번째 새로운 콤팩트카다. 국내에는 역동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루는 ‘더 뉴 GLA 200 CDI’와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하는 ‘더 뉴 GLA 45 AMG 4매틱’ 2개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더 뉴 GLA-클래스는 400kg가량 되는 바디셀의 73%가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철로 구성돼 있으며, SUV 특성상 두꺼운 C-필러 부분의 강성을 한층 높여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보여준다. 특히 더 뉴 GLA-클래스는 모델 출시에 앞서 총 24대의 더 뉴 GLA-클래스를 9개월간 각기 다른 상황에서 무려 180만km 이상의 내구성 테스트를 완료해 품질에 완벽을 기했다.

더 뉴 GLA 200 CDI는 최고 출력 136마력(3200~4000rpm), 최대 토크 30.6kg.m(1400~3000rp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9.9초에 주파한다. 신형 디젤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돼 복합 연비는 16.2km/ℓ를 자랑한다.

더 뉴 GLA 45 AMG 4매틱은 메르세데스-AMG 4기통 엔진을 탑재한 가장 강력한 고성능 콤팩트 SUV 모델로, 퍼포먼스 중심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매틱이 적용됐다. 최고 출력 360마력(6000rpm), 최대 토크 45.9kg.m(2250~5000rpm)이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8초에 주파한다.

더 뉴 GLA-클래스에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의 어시스트, 운전자의 긴급한 브레이크 조작을 안전하게 도와주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기능과 7개의 에어백이 기본 장착돼 탑승자의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또 평행 주차는 물론 직각 자동 주차 기능 및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기능까지 추가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적용돼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현대모비스와 공조를 통해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장착해 국내 고객의 요구를 반영했다.

더 뉴 GLA-클래스의 가격은 더 뉴 GLA 200 CDI 모델 4900만원, 더 뉴 GLA 45 AMG 4매틱 모델 711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 '더 뉴 GLA-클래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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