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주가 가격인상 기대감에 동반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로엔은 전일대비 5.63%(2250원) 오른 4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35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썼다. KT뮤직은 0.63%(40원) 뛴 6360원, 네오위즈인터넷은 1.22%(200원) 오른 1만660원을 기록한 가운데 모두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지털 음원 가격 인상을 의제로 저작권 사용료 결정방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놓고 음원 서비스 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에 음원 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음원 관련주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