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버킷 챌린지
국가대표 당구선수 김가영이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가영은 최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로부터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다음 도전자 3명 중 한 명으로 지목됐다.
이에 김가영은 25일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실시한 영상을 공개했다.
김가영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끔 한 이봉주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루게릭병에 대해 관심을 갖길 바란다. 환우 여러분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자로 쓰리쿠션 당구선수 김경률, 미국 포켓볼 스타 독거미 자넷리,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은을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가 루게릭 환자들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선활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