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 임직원이 경인 아라뱃길 수질정화활동에 나선다.
씨티은행은 지난 23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아라뱃길 환경개선을 위한 ‘아라뱃길 가꿈이’ 협약을 맺고 인천 검암동 경인 아라뱃길 시천교 부근에서 유용미생물군(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을 이용한 수질개선 활동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80여명과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20여명 및 인천YWCA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했다.
씨티은행은 수질 환경 개선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EM흙공을 임직원들이 아라뱃길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던지는 친환경보호활동을 매 격월마다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씨티은행은 아라뱃길 주변을 시민 휴양 공간으로 가꿔나가려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뜻을 함께 해 숲길 조성 등 아라뱃길 생태 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