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화성이 올해 상반기 매출 617억76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8.7%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1억73000만원으로 296.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5억6900만원으로 2014.2% 증가했다.
특히 고수익성 PU사업의 매출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력사업인 PU사업 매출은 지난 해 상반기 384억200만원에서 올해 상반기 453억6300만원으로 18.1%(69억6100만원) 증가했으며, 최근 건설경기 개선에 따라 벽지사업이 지난해 상반기 106억3300만원에서 올해 상반기 135억600만원으로 27.0%(28억7300만원) 증가했다.
아울러 전년 대비 원가 절감과 함께 판매관리비의 철저한 관리 속에 매출원가율과 판매관리비율은 오히려 감소했다.
대원화성 관계자는 “고수익성 PU사업의 확대가 하반기에도 가능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매출 증대 및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