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이르면 오는 10월 화장품 소비세를 폐지할 것이라는 소식에 중국 화장품그룹에 화장품 원료를 독점 공급중인 위노바가 상승세다.
25일 오후 12시53분 현재 위노바는 전일대비 46원(8.81%) 상승한 568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소비세 폐지가 이르면 오는 10월 확정될 전망이라며 코스맥스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코스맥스가 급등한데 이어 코리아나, 한국콜마 까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화장품 업체인 위노바는 중국 현지 업체인 휘지그룹(브랜드명 오메이)과 화장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위노바는 국내외 화장품 업체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위노바는 올해 초 계약과 동시에 중국 매출이 300억원 이상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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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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