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와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우수기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전국 18개 지역 테크노파크가 유망기업을 산업은행에 추천하고 산업은행은 창업 및 기술개발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테크노파크 추천 기업은 성장단계별로 상공인 특별자금대출, 창조기업육성프로그램, 투·융자를 받아 성장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노파크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이 공동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지역 내 산업단지 조성·분양·기술지원 등 공공사업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