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신입사원 채용코드는 '차별화'

입력 2006-09-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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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이 매년 채용규모를 늘리면서 채용방식도 파격과 이색이라는 두가지 코드로 집중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두산은 지난 해부터 대졸 신입사원 채용시 토익점수 자격요건을 500점 수준으로 낮추고, 입사지원서상에 학점란을 과감하게 폐지했다.

토익 점수만으로는 업무상 실제 필요한 영어 구사 능력을 판가름하기 어려운데다, 우수 인재가 토익성적으로 인해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 두산측의 설명이다.

또한 학점란을 폐지한 것 역시 회사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데 실제 필요한 직무역량의 보유 유무를 학점 기준으로 평가하고 해석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두산은 고유의 Standard Selection Process(Essay Screening, 인/적성검사 및 구조화된 면접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조화된 면접, Leaderless 집단토론, 인적성검사(DCAT;Doosan Comprehensive Aptitude Test) 등 Top Global Ccompany수준의 다양한 선발방식을 2년여의 시간과 노력을 통해 자체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뛰어난 잠재 역량을 갖춘 인재라면, 입사 후 두산의 육성 개발 기회를 통해 해당 업무에 필요한 높은 역량보유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두산은 획일적인 점수에 의해서 인재를 평가하기보다는 `도전과 혁신으로 비전을 성취하는 글로벌 두산인'이라는 인재상에 맞는 창의적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이러한 파격적인 방식을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최근 타그룹사와는 다른 차별화된 채용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타 대기업들이 인터넷 및 채용박람회를 통한 채용이 대부분인 반면에 두산은 우수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서울시내 대학교에 캠퍼스 리크루터를 배치하고 역삼동 소재 주택전시관에 리크루팅센터를 개설해 지원상담 및 채용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리크루팅 버스를 운영하여 각 대학별로 순회 채용상담도 준비중이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는 리크루팅 기간중 실제 생산중인 굴삭기,휠로더 등 대표 장비를 대학교 내에 전시하고 다양한 장비 활용기술을 보여줌으로써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를 적극 알리기로 했다.

한편 두산은 4일부터 11일까지 채용 사이트(www.mydoosan.com), 각 대학 및 리크루팅 센터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지원자들은 두산적성검사(DCAT;Doosan Comprehensive Aptitude Test)와 계열사별 면접을 거쳐 11월 하순경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토익은 500점 이상이고 2007년도 2월 졸업예정자나 기졸업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규모는 6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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