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인 'LG 액션스포츠 챔피언쉽'을 주최하고있는 LG전자가 프랑스 파리대회를 마지막으로 ‘2006 LG 액션스포츠’ 유럽 투어를 모두 마쳤다.
LG전자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프랑스 에펠탑 앞 트로까데로(Trocadero)에서 '2006 LG 액션 스포츠 유러피안 투어' 마지막을 장식했다.
특히, 이번 ‘LG 액션 스포츠’는 파리의 관광명소인 에펠탑 앞에서 펼쳐져 관광객 등을 포함해 5만여명이 넘는 관중이 몰렸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최 정상급 선수들을 포함한 100명 이상의 프로선수들 및 다수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해 스케이트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 묘기 종목인 BMX(Bicyle Motocross)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꽃튀는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LG전자는 자사의 휴대폰을 이용한 SMS 이벤트를 진행 하는 동시에 초콜릿폰 전용 휴대폰 부스에서 초콜릿폰 시연 행사를 시행해 유럽 젊은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LG전자는 지난7월 14, 15일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7월 29, 30일에는 영국, 8월 26, 27일에는 독일에서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파리대회를 마지막으로 유럽 투어를 모두 마치고 10월 미국으로 건너가 결승전인 ‘LG액션 스포츠 챔피언쉽’을 치를 예정이다.
LG전자는 전세계적으로 LG휴대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3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제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올해까지 4년째 유럽, 아시아, 미주 지역에서 'LG액션스포츠 챔피언십'을 통한 스포츠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